한국통신 국제전화 전세계 개통

북한을 제외한 전세계 어느 나라와도 즉시 국제전화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은최근 국제전화가 어려웠던 몽고를 비롯해 페루.우크라이나 등과국제전화를 잇달아 개설, 현재 국제자동전화가 가능한 국가는 1백89개국 2백 3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통신은이를 위해 18일 현재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북미.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에 6천7백 회선의 직통회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통회선이 없는 나라와는 중계회선에 의한 방법으로 국제전화를 소통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같은 국제전화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확보한 국제 전화회선은 해저 광케이블이 3천3백40회선, 위성통신이 3천3백50회선인데 앞으로도 해저 및 위성회선의 확보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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