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7월말 현재 부설 연수원이 마련한 연수프로그램 이용자가 2만9백56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8일 중진공에 따르면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기술개발과 제품개발 담당 중견기술자로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야간 2년제 양성과정은 근로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기업체 대표와 종업원 전원이 참석해 노사화합과 한마음 공동의식을 함양 하는 조직활성화 연수과정은 7월말 현재 연간계획(2천명)을 53%나 초과한 3천62명이 연수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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