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 유럽 PC판매가 93년 이후 최대증가율인 17.8%를 기록함으로써 유럽 PC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사는 최근 유럽 PC판매가 별다른 가격인하 경쟁이 없는 상황에서 올해 1.4분기 증가율보다 약 10% 이상 판매율이 늘어나 전체 2백58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기간의 PC판매는 나라별로 스위스가 최고치인 40.2%의 증가를 기록 한데이어 네덜란드(30.1%), 덴마크(25.6%), 독일(22.1%), 영국(21.9%) 순으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랑스는 9.5%로 약세를 유지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7.6%, 10.8% 늘어나는데 그쳤다.
데이터퀘스트는또 미컴팩사가 유럽시장점유율 12.9%를 기록함으로써 지난1.4분기 1위였던 IBM을 밀어냈다고 말했다. 데이터퀘스트는 최신제품인 펜티엄PC의 경우 올 연말경까지 가격이 2천달러선으로 크게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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