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9백27.49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가 11일에는 9백39.19포인트로 11 .70포인트 상승했다. 중장기 금리의 상승, 고객예탁금의 감소등에도 불구하고 통화관리 기준완화, 반기실적 발표 임박 등으로 조심스러운 반등세가 전개된 한주였다. 업종별로 보면 고무업(-2.33%) 조립금속(-2.10%) 증권(-1 .15%)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화학 (3.64%) 은행(3.33%) 등은 상대적으로 큰폭 상승했다.
전자업종의경우 4일 1천7백28.96포인트였던 업종지수가 11일에는 1천7백54 .76 포인트로 25.80포인트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동국종합전자 (-6.72%) 세방전지(-7.36%) 등 중저가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금성사 삼성전자등의 대형우량 주는 약보합세였다. 중저가주중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종목으로 삼미기업(20.83%) 아남전자(9.04%) 성미전자(7.42%)등이 주목되었는데 낙폭과대, M&A, 실적대비 저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된 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주식시장이 통화관리의 부분적완화, 외수펀드등 신규수요 의 가세로 강보합을 유지 하며 바닥권을 다지는 장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2천1백억원의 국민은행 물량등에도 불구하고 현 장세의 최대 걸림돌인 자금시장의 경색현상이 최악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여 최근의 반등세가 조금 더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거래량 취약속에 뚜렷한 반전신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은 단기매매에 치중하는 것이유리해보인다. 업종별로는 은행주 화학주가 비교적 유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타업종도 주요 지지선에 도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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