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워너사는 교환기 등 AT&T의 전화설비를 임차해 종합유선방송 (CAT V)망을 이용한 전국 전화서비스에 착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타임워너는2억달러에 AT&T로부터 전화설비를 5년계약으로 임차해 로체스터 에서 처음으로 CATV를 이용한 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임워너는 로체스터지역에 현재 20만명의 가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워너는AT&T의 대용량 디지털 교환기.광섬유 전송장치를 사용해 미국내 25개 도시에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기존의 CATV 시스템을 양방 향 멀티미디어 통신시스템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워너는현재 약 2백70만명의 CATV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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