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 건물내에 소재한 우정박물관의 규모와 전시물이 대폭 확대돼 다시 문을 연다.
체신부는1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정박물관 중수개관 기념식을 개최 하기로 했다.
지난85년 개관된 우정박물관은 그간 전시장 면적이 협소한 데다 전시물이 빈약했는데 이번에 중앙우체국 4.5층으로 전시장을 확대하고 4층에는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체신역사를 와이드컬러로 재현하고, 체신 업무와 관련된 각종 사진자료와 실물 등 사료가 체계적으로 전시된다.
체신부는또 이번 우정박물관 증수에 이어 오는 2000년까지 총 3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연건평 3천평 규모의 체신종합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
서울원효로에 소재한 체신공무원 교육원 부지에 세워지는 체신종합박물관에 는 전기통신 및 우정과 관련된 모든 사료가 전시되고 정보통신을 통한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첨단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체신부는현재 박물관의 교통.환경 영향평가와 장래예측 등 기초자료를 분석 중인데 내년 5월까지 박물관 기본계획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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