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쇳가루"검출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녹즙기업체들은 이달말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소비자보호원의 실험에 온 신경을 집중.
대부분의녹즙기업체들에 "유죄"가 선고된 수도연구소의 실험발표 이후 연일신문지상을 통해 해명과 역선전을 치열하게 벌였던 녹즙기업체들은 이번주부 터는 광고게재를 중단하고 정부차원에서 마련된 소보원의 실험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
수도연구소의실험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주)그린파워 관계자들은 이번 실험에 대해서도 낙관하고 있는 분위기.
반면엔젤라이프를 비롯, 주요업체들은 "이번 실험이 보사부 식품 기준과 통상작동상태의 실험방식을 채택해 수도연구소의 불합리한 실험과는 다른 결과가 기대된다"면서도 내심 최종결과에 대해 초조감을 감추지못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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