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을 비롯해 ETRI(전자통신연구소) 및 관련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해 차 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PCS(개인통신서비스)시스템 개발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9일한국통신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이동통신 시스템 개발계획" 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 5백3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PCS(개인 통신서비스)시스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개발계획에 따르면 PCS기술개발 방안으로는 한국통신을 비롯해 ETRI와 관련 제조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관련기술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국산 전전자교환기인 TDX-10의 ISDN (종합정보통신망)기능을 활용한 PCS교환기를 비롯해 기지국 장비, 무선 접속기술 등을 한개의 PCS시스템으로 일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PCS시스템 개발에서 확보할 기술개발전략을 분야별로 보면 *교환기 및신호처리 장치분야에서는 현재 개발중에 있는 TDX-10 ISDN기술을 활용 하고, *기지국 및 가입자 정보처리 시스템 분야에서는 디지털 셀룰러 시스템 기술 을 기본으로 관련 무선통신.소자.신호.DB(데이터베이스)기술 정보관리시스템 및 교환망 구성 분야에서는 운용보전 및 망설계 기술 등이다.
한국통신은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PCS시스템 구성에 필요한 개인통신망 구성기술을 비롯해 장치간 접속기준.무선접속기술.서비스 제어기술.셀구성기술.망운용 관리기술.교환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우선 오는 96년까지 보행자 위주의 저속통신 방식의 PCS시스템의 상용시제품을 개발, 오는 98년부터 상용서비스에 나서는데 이어 99년 부터는차량 위주의 고속통신 방식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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