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 연구소(소장 양승택)가 개발하고 있는 광CATV 시스템의 분야별기술 이전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이 시스템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 다. 전자통신 연구소는 최근 광CATV의 기구장치 생산업체인 경남공업(주)과 반성 (주) 등 2개 업체에 광기구장치 제조기술이전을 마쳤으며 올해말까지 현대전 자.동양전자통신.금성전선.대한전선.대영전자 등 광 CATV시스템의 소프트 웨어 생산업체에 관련기술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삼성전자.대한전선.두일산업 등에 가입자 광케이블 관련 기술도 전수키로 하는 등 분야별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고 있어 곧 본격적인 상용시스템의 생산 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통신연구소는당초 오는 96년까지 상용화해 서울지역에 이를 설치,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 상용시스템의 생산은 예정보다 다소 빨리 이뤄질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전자통신 연구소는 한국통신 출연과제로 그동안 광CATV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부터 대덕연구단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시험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