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의 수출이 하반기 들어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3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주)대우, 럭키금성 상사, (주)쌍용, (주)선경, 효성물산 등 7대 종합상사의 7월중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9.8%가 늘어난 29억4백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
이같은신장률은 같은 기간중 전체 수출 증가율 15.0%를 크게 앞선 것이다.
상사별로는삼성물산이 9억6천6백만달러로 29.7%가 증가했고 현대 종합상사 사가 5억달러로 33.7% 늘어났다.
(주)대우는 3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가 감소, 7대 상사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럭키금성상사는 3억8천6백만달러로 18.4%, (주)선경은 2억5천만달러로 14.
0%,(주)쌍용은 2억1천만달러로 23.5%, 효성물산은 2억달러로 12.4%가 각각 증가했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