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등급제 실시 입법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 소프트 웨어 업계를 대표하는 두개 단체가 서로 다른 안을 제시, 마찰이 예상된다.
닌텐도.세가.아타리등 게임기시장 선두 9개 업체가 참여한 인터액티브 디지 털 소프트웨어 어소시에이션(IDSA)과 1천1백개 회원사를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 퍼블리셔즈 어소시에이션(SPA)은 최근 서로 다른 등급제 안을 제시해 표 준안 합의에 실패했다.
IDSA는연령에 따라 일률적으로 권장사용자를 프로그램에 명시 하는 안을 제시했으나 SPA측에서는 폭력 및 성 적묘사 정도를 등급으로 표시하는 안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게임 소프트웨어 등급제 입법을 추진중인 조제프 리버만 상원의 원 등은 게임 업체들이 등급제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려는 시도에는 만족 하나 단일안에 합의하지 못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지난해부터 일부 게임 소프트웨어가 지나친 폭력및 성행위 묘사 장면을 담고 있어 영화처럼 사용자 연령을 제한하는 등급제를 실시해 어린이 와 청소년 정서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소비자 단체와 의회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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