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통신업체인 프랑스 텔레콤(FT)사는 현재 자사의 공기업형태를 변경해 다른 협력업체와의 주식교환을 통해 구성되는 공동주식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프랑스정부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셀 룰레 FT회장은 최근 제라르 롱게 프랑스 통신 및 산업장관에게 제출 한 보고서를 통해 FT에 대한 프랑스정부의 지분율을 대폭 낮춤으로써 다른 업체와 주식을 교환해 98년 유럽통신시장 개방에 대비한 재정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룰레회장의이같은 보고서는 지난해말 이미 제라르 롱게장관에 의해 공식으로 표명된 바 있으나 , 그동안 민영화에 따른 감원을 우려하는 FT사직원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에 다시 제출된 것이다.
룰레회장은이같은 주식교환을 통해 독일 DT사, 미국 스프린트사 등의 협력 업체와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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