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타이컴으로 관리시스템 구축

한국통신(KT)이 주전산기인 타이컴 11대를 도입해 그동안 중앙 집중식으로 운용해온 재무회계 및 급여관리시스템을 분산처리로 바꾼다.

한국통신은재무회계 및 급여관리업무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서울 전 산사업단의 호스트 컴퓨터로 전사적인 회계 및 전국 직원들의 급여업무를 처리해온 중앙집중식시스템에서 벗어나 각 지역에 타이컴을 설치하고, 지역별 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분산처리 형태의 "신재무정보시스템"을 96년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통신은 이에 따라 6명으로 신재무팀을 별도로 구성, 96년까지3단계에 걸쳐 신재무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주전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선장작업에 나서 40MHz 68040 CPU를 탑재한 타이컴 11대를 삼성 전자에서 9월중 도입해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분산처리로 구축되는 한국통신의 신재무관리시스템은 서울.경기.강원 .제주 등 9개 전산국과 충북전산사업본부.전산사업단 등에 각각 1대씩 타이 컴을 설치, 재무회계에서 직원들의 급여 등을 지역단위별로 결산할 수 있으며 연차결산을 월차결산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또재무 예측을 통해 자금의 흐름을 전망할 수 있고 각 지역간을 네트워크로 묶어 필요한 정보를 전자메일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한편삼성전자가 공급하는 40MHz 타이컴은 지난달 선보인 신모델로 타이컴의 메모리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보드당 64MB이던 것을 2백56MB로 늘렸고 듀얼CPU기술을 이용, 처리속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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