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시스템키친시장이 확대되자 금성사 삼성전자등 가전사들이 시스템 키친에 내장하는 붙박이 가전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27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는 시스템키친에 내장할 수 있는 냉장고, 식기 세척건조기, 후드겸용 전자레인지, 오븐전자레인지, 드럼식 세탁기 등의 생산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음달초에는 4백57l의 대형냉장고를 출시할 예정이 다. 금성사는 시스템 키친용 붙박이 가전제품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올들어 식기세척건조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가스오븐레인지 등 붙박이 가전제품 개발생산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방 싱크대에도 설치할 수 있는 드럼식 세탁기를 개발했다.
가전업계가 이같이 붙박이 가전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최근들어 소득 향상에 따라 아파트 빌라등 고급주택에서 이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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