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꼐등 5개분야도 한국수입검사 인정

그동안 전기전자제품에 한해 국내 공인시험기관의 수입검사를 인정하던 러시아가 앞으로는 의류, 직물, 기계, 화학, 식품등 5개 분야에 대해서도 국내공인기관의 수입검사를 인정할 방침으로 있어 대러시아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공진청은 27일 제3차 한.러 정례표준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중인 박삼규 공업진흥청장이 베즈베르히 러시아 국가표준.계량.인증위원회(GOST-R) 위원 장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국간 협력체제 구축에 의견일치를 보았다고발표했다. 또 한.러 양국은 *국가규격 교환 *전문가 교류등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렵방안을 추진키로하고 이를 위해 우선 한국의 전문가를 조속한 시일내 GOST-R에 파견키로 하는 한편 한국의 시험검사기관 인정확대및 표준.계량.인 증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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