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23일 멀티미디어사업팀 확대개편과 함께 관련 사업 부 담당영역을 일부 조정했다.
삼성전자는 정보고속도로를 근간으로 멀티미디어사업을 추진키로 확정하면서 최근 멀티미디어사업팀을 게임기사업팀과 소프트웨어사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멀티미디어사업추진실을 중심으로 CD-롬드라이브관련사업, 게임기, 세트 업박스, 타이틀등에 대한 관련부서의 업무영역을 조정했다.
이에따라 멀티미디어PC의 핵심이 되는 CD-롬드라이브의 생산 설비 및 인력을 기존 AV본부 음향사업부에서 정보기기본부내 기억장치사업부로 이관하는 한편 CD-롬 드라이브 핵심부품인 픽업등의 개발및 생산은 음향사업부에서 맡도록 했다.
또 멀티미디어타이틀사업을 이원화시켜 광소프트팀에서는 기존 영화 및 비디오 이벤트사업등을 토대로 CD-I타이틀과 비디오CD타이틀의 개발을 담당 토록 하고 소프트웨어사업팀에서는 CD-롬타이틀과 PC소프트웨어 사업을 전담 추진 하도록 했다.
또 VOD(주문형비디오)의 세트업박스는 뉴미디어사업팀에서 계속 추진토록 하고 정보기기연구소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도록 했으며 비디오게임기사업은 게임기사업팀이 전담하도록 했다.
삼성 전자의 이번 사업조정은 관련부서의 사업을 일관성있게 추진토록 해 멀티미디어 사업에 대한 중복투자를 미연에 방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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