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합유선방송(CATV)업체들간에 최근 사업다각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CATV의 케이블망을 PHS(퍼스널핸디폰시스템)의 통신회선에 이용하기 위한 실험이 오는 9월부터 동경에서 시작되는 한편 CATV전화및 PC통신 등 새로운 서비스도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사업은 CATV를 주축으로한 방송.통신의 융합 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CATV를 이용한 PHS의 실용화실험에 착수하는 단체는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동경전력.동경급행전철 등으로 구성된 "차세대 네트워크연구회"로 동경급 행 전철산하의 CATV회사.동경급행케이블텔레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망중간에 PHS의 기지국을 15~16여곳 설치해 동시에 PHS의 사업화를 꾀하고 있는 지역계열의 신전전인 동경통신네트(TTNet)의 통신회선과 접속하게 된다 이 실험은 오는 9월부터 95년 3월까지 동경메구로구의 지유가오카역 및 가쿠게이캉대학역 주변 사방5백m지역에서 실시된다.
PHS의 사업화는 일본전신전화(NTT).제2전전도 독자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나TTNet그룹은 CATV라는 다른 업종의 기반시설을 이용해 투자 부담의 절감을 꾀하고 있다. 한편 CATV업체들 입장에서도 회선대여수입을 올리기 때문에 채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네트워크연구회는 이어 기존의 통신망과 CATV 케이블망의 상호접속을 통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초에는 CATV 가입자와 TTNet 가입자간에 일반전화를 사용하는 실험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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