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용지의 배포를 비롯해 출석확인, 투표 결과의 집계 등 전통적인 투표로 인한 번거러움 없이 투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컴퓨터로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전자투표장치(EVS)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21일 체신부에 따르면 삼익 전자공업은 지난해 7월부터 3억5천만원의 연구비 를 투입해 전자투표장치의 개발에 나서, 1년 만에 이의 제품개발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이번 전자투표장치의 개발은 체신부가 오는 8월 개최하는 UPU(만국우편 연합 )서울총회에 대비, 지난해 7월 삼익전자공업과 전자투표장치 개발 임차 계약 을 체결, 이루어진 것이다.
체신부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투표 장치를 UPU총회장소에 설치해 서울 총회에 상정되는 1천여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삼익전자공업이 개발한 전자투표 장치는 시스템당 개발 및 생산 비용이 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3억5천만원에 불과해 향후 이 분야의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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