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월트디즈니와 손잡은 스타맥스가 우일영상에 이어 2위자리로 우뚝 올라선 반면 그동안 2위자리를 꾸준히 지켜오던 SKC가 4위로 2계단 내려서는등프로테이프업계에 판도 변화가 일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일영상.SKC.스타맥스.삼성물산.영성프로덕션.신한 슈페리어.CIC등 7대 중견프로테이프제작사들의 올 상반기 총매출은 9백60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업체별 매출실적을 보면 우일영상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2백99억원 으 로 선두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4위였던 스타맥스는 전년동기대비 2배정도 신장한 1백79억원을 기록, 그동안 2, 3, 4위를 지켜오던SKC.신한프로덕션.삼성물산을 제치고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삼성물산도 32%증가한 1백52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이에 반해 SKC와 영성 프로덕션은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오히려 26%, 14%가 감소한 1백40억원, 68억원을 기록했고 CIC 역시 전년동기대비 15억원이 줄어든 70억원의 매출실적을 나타냈다. 3월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 신한 슈페리어는 52억원을 기록, 영성프로덕션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들 제작사들이 출시한 총편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백50편에 비해 87편이 감소한 3백77편으로 나타났는데 제작사별로는 우일영상이 1백12편, 스타맥스54편 SKC 52편, 영성프로덕션 46편, 삼성물산 45편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평균 판매량은 월트디즈니가 작품당 평균 2만6천여권을 기록, 수위 를 차지했고 삼성 물산의 드림박스가 2만여권, 스타맥스가 1만8천여권, 워너브러더스가 1만6천여권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한편 올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은 우일영상이 출시한 한국 영화 비디오 "투캅스"(9만8천권)로 밝혀졌고 외화부문에서는 워너브러더스의 "데 몰리션맨" (7만2천권)이 홍콩영화 비디오부문에서는 "황비홍2"(7만4천권) 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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