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전문생산업체인 신흥정밀(대표 정규형)은 최근 기존의 오디오 및 VCR용 데크 메커니즘 사업과 연계, 캠코더용 섀시를 개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신흥정밀은 최근 총 3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캠코더용 메인 섀시와 서브 섀시를 잇따라 개발, 월 4만~5만개씩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신흥정밀이 개발한 섀시 제품은 로딩마운트를 변경, 품질을 고급화하고 평면 도 0.1 이내의 자동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신흥정밀은 이번 캠코더용 섀시의 국산화로 지금까지 개당 5달러선에 공급되던 제품가가 3달러대 이하로 크게 내려 연간 1백만달러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韓 통상본부장 “美에 관세 면제 또는 비차별적 대우 요청”
-
3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데이터 권익보호센터' 문 연다…공동 사업도 주관
-
4
하나은행 '퍼스트' 프로젝트 시작...코어뱅킹 싹 바꾼다
-
5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6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7
김현곤 경과원장, 취임 첫날 중소기업 수출 확대 논의
-
8
경기도,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시작
-
9
안산시, 부에나파크시와 우호 협력 강화 논의
-
10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기업 지원 방안 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