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신전화 추적시스템 수주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이 오는 8월1일부터 발신전화 확인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올해말에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삼성전자 .금성정보통신.디지콤.삼보정보통신 등 교환기기술과 음성정보시스템 기술을 확보 하고 있는 관련업체들은 일반 전전자교환기에 R-2시그널링 방식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전화추적 시스템을 수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교환기 부문에서 우수한 기반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91년에 발신 전화 추적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올해초 1차 규격 시험을 통과한데 이어 현재 반포전화국에서 운용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금성정보통신은 운용테스트가 통과되는 대로 본격적인 시스템 양산체제에 들어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통신에 시스템 납품을 추진하기로 했다.
PC용 음성정보시스팀 전문업체인 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도 지난 91년 시스템 기초기술 확보를 완료하고 올해초 한국통신의 1차 규격시험을 통과하고 현재 광화문전화국에서 교환기 인터페이스 적용테스트에 들어갔다.
삼성 전자도 우수한 교환기 및 음성정보시스템 기초기술을 기반으로 이달 20 일에 실시될 한국통신의 2차 규격시험에 시스템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음성정 보시스템 부문에서 우수한 연구진을 확보하고 있는 디지콤(문준화)도 2차 규격시험에 응시하고 수주경쟁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처럼 관련업계에서 발신전화 추적시스템 수주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은 올해 12월부터 본격 상용화될 발신전화 추적서비스 개시에 따라 각 전화국에 설치할 발신 전화 추적시스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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