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의 수요급증 여파로 냉장고, 주서.믹서기, 녹즙기 등 여름철 관련상품과 일반 가전제품의 매기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16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 대리점과 혼매점등 가전판매점들은 이들 냉방용품의 판매폭증에 힘입어 지난달까지 잠잠했던 여름 관련 가전 제품 과 일반제품의 판매가 이달 들어 다소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동월에 비해서는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평균 20%이상씩 증가해 에어컨.선풍기의 급격한 수요증가가 다른 가전제품으로까지 파급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통 상가의 관계자들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여름 상품과 일반가전제품도 더불어 구매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지역 가전3사 대리점들의 경우 냉장고 판매가 이달들어 평균 20% 정도 늘어났 으며 주서.믹서기는 지난달에 비해 30% 가까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가전 혼매점인 전자 랜드는 계절성이 강한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 를 보이고 있는데 냉장고의 경우 서울지역 3개점이 하루평균 15대 정도씩 소화시켜 전년동월보다 50%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이마트 .전자월드(뉴코아 가전매장) 등도 냉장고 판매가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50%, 1백60%이상씩 늘어났으며 녹즙기와 주서.믹서기, 빙수기, 아이스박스 등 여름관련 상품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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