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일본의 주요 전자 기기 메이커인 도시바사는 컴퓨터 칩의 대량 생산과정에서 조그마한 결함이라도 찾아낼 수 있는 자동검사 장치를 개발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도시바사는 반도체의 대량생산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회로 파괴, 구멍, 불순 물, 돌출, 테두리 흠집 등과 같은 결함을 찾아내는 포토리소그래피 마스크를 위한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MC-100" 으로 이름붙여진 이 기계는 64메가비트 D램 칩 대량 생산에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이회사 대변인은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도시바사는 이 제품을 곧 동사의 반도체 라인에 투입 하고 금년말부터 자회사인 도시바기계가 외부의 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온몸에 털 나는 '늑대인간 증후군'… 부모 탈모치료제 때문?
-
2
판매 부진 '애플의 승부수'… “초박형 아이폰 이어 폴더블 출시한다”
-
3
올해 한국 애플 앱스토어서 가장 인기있는 앱은?
-
4
달리는 기차서 '인생샷' 찍다가 추락한 여성 [숏폼]
-
5
“너무 늦은 건 없어”…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의 한마디
-
6
드론이 얼굴에 '쾅'…中 관광지서 날벼락 [숏폼]
-
7
“대표 등장하자 땅에 납작”… 中 기업문화 논란
-
8
中 스파이와 친분이?… 英 앤드루 왕자 스캔들에 영국 발칵
-
9
징집 피하려다 품에 새끼 고양이 안고… 설산서 구조된 우크라 남성
-
10
“춤추듯 둠칫둠칫”… 아프리카 덮친 '딩가딩가' 병 정체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