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큼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에어컨 제조업체나 판매점들이 재고 소진에 적지 않게 고민하고있었으나 이달들어 폭염에 가까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기종에 관계없이 모든 에어컨이 동나고 있는 것이다.
이중에서도 금성사가 올해 패키지에어컨 부문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20평형 짜리 적외선레이더 에어컨(모델명 GAC-252AC)은 신제품으로서의 위신을 톡톡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첫 출시라는 점을 감안해 올해 5천여대 정도만 생산됐는데 14일 현재 완전히동나버렸다. 특히 최근 1주일동안 절반이상이 팔려 40평형 이상의 대형아파트 거실용으로 대단한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이는 패키지 에어컨을 사용하는 일반업소의 수요가 대부분 6월초에 끝나버려현재 에어컨을 구입하는 수요층은 대부분 가정이기때문.
금성사는 이 제품을 추가 생산하고 싶어도 레이더 기능부품을 확보해놓지 못해 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치못하고 있다.
이 에어컨이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은 패키지 에어컨중에서는 처음으로 적외선 레이더를 채용하고 라운드형의 금모래색을 채택, 거실의 장식미를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 눈" 으로 불리는 적외선 레이더는 사람의 활동량을 감지해 바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로 지난해 분리형 룸에어컨에 처음 적용 됐다. 여기에 뉴로퍼지 인공지능 기능이 가세함으로써 실내의 온. 습도와 사람의 활동량에 따라 쾌적한 온도유지를 가능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제3세대 압축기로 인식되고 있는 스크롤 컴프 레서를 채용, 일반 에어컨에 비해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도 소음을 크게 떨어뜨렸다는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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