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차세대 신형컴퓨터로 내놓은 병렬처리방식 저가격 기종의 수주가 1백대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 판매목표를 시판 1개월만에 당초계획 보다 15%가량 상향조정했다.
NEC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 시판한 병렬기종 "AX7300"의 6월말현재 수주대수 가 1백12대로 지금까지 시판 1개월간의 최고 수주인 85대를 넘어섰다.
이때문에 NEC는 향후 2년간 1천7백대의 판매를 목표로한 당초 계획을 15%늘 린 1천9백50대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1개월간 수주된 1백12대는 주로 중소기 업체들의 수요가 많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정부기관이 약 80% 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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