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메모리의 주력제품인 4MD램의 일본 현물시장가격이 8개월만에 떨어 졌다. 이같은 현상은 급격한 엔고현상으로 미국의 수요자들이 구매를 꺼리고 있는데다 NEC.삼성전자 등 주요업체들이 16MD램 양산을 개시, 메모리수요가 점차16MD램쪽으로 이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엔화강세가 지속되면 가격은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미국에서 PC관련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가격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도쿄시장의 현물 시장가격은 현재 개당 1천4백50~1천5백50엔으로 1주일전에 비해 1백엔(6.3%) 하락했다.
미국PC시장 호조를 배경으로 그동안 고가를 유지해 왔던 4MD램의 시장 가격 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이후 처음이다. 일본 현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제품중 절반가량은 미국의 PC관련업체들이 구입하고 있다.
그러나대형수요처에 대한 도쿄시장판매가는 변동없이 개당 1천2백50~1천3백 5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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