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사내기술대학이 전문인력 양성 제도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과기처에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내기술대학 (대 학원 및 전문대학 과정 포함)은 총 29개로 3천7백43명(대학원 과정 4백52명 포함)이 졸업했으며 현재 2천4백60명이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내기술대학은 급변하는 첨단기술을 교육시켜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리엔지니어링에 따른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돼 기업들의 경쟁력강화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사내기술대학의 설립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정부의 지원이 보다 강화될 경우 지금까지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까지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현재운영되고 있는 사내기술대학은 전문대학과정 9개, 대학과정 9개, 대학 원 과정 11개등 총 29개로 이중 한국통신, 삼성전자 구미공장 및 반도체부문 , 한국전력기술 등 4개 기업은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로는11개 기술대학원중 에스티엠 기술대학원등 9개가, 사내기 대학중에는 3개가 정보.전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특히 9개 기술대학 은 모두 전자 및 전기, 정보통신 관련 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있어 사내기술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첨단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자.통신 분야에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기술대학(원)은80년대 초부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내교육제도를 과기처가 지난 91년부터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인증 기술대학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교육기자재에 대한 관세감면을 비롯 전체 운영비에 대한 10%의 조세감면 등 각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기술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도 사내기술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졸업생들에 대해 승진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성적에 따른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일반 정규교과과정을 마친 직원들과 동등한 대우 를 보장하고 있기도 하다.
과기처는이처럼 사내기술대학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제도로 정착됨에 따라 사내기술대학을 정규교과과정으로 인증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 로 하고 현재 이를 교육부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2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3
단독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에 '카카오페이' 추가된다
-
4
코스피 '美반도체주 쇼크'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
5
[6·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60.2%…8년 만에 60%대 회복
-
6
"해외여행 고수는 신용카드 안 쓴다"…체크카드 사용액 2.4% 증가
-
7
LG전자,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
-
8
[6·3지방선거]투표용지 부족·재투표 요구까지…투표소 이모저모
-
9
[6·3 지방선거]투표용지 동나 밤 10시까지 투표…선관위 “신뢰 훼손 사과”
-
10
[6·3지방선거]출구조사 민주 11곳·국힘 1곳 우세…부산·대구 등 4곳 경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