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폴란드 오폴레주 오폴레시에서 폴란드 수상과 체신 부 장관, 오폴레 주지사, 김광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DX 교환기 개통 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삼성전자가 개통한 15만회선 규모의 교환기와 부가장비 및 설치 공사 는 정부가 북방정책과 관련, 지원하고 있는 EDCF 경협 자금의 성공적인 사례 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측은이번 교환기 개통으로 인해 그동안 AT&T.지멘스. 알카텔.노던텔레컴 등이 장악하고 있던 폴란드 통신시장 진입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분석 하고 있다.
특히폴란드 주변국인 우크라이나.구소련연방.체코.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등에 대한 수출도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삼성측은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는현재 인구 1백명당 12.6회선의 저조한 통신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00년까지 약 60억달러를 투자해 통신을 1백% 디지틀화하고 새로운 전송기술인 SDH와 무선통신기술인 GSM을 도입키로 하는 등 통신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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