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하계 CES가 23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에서 6백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세가 엔터 프라이지즈. 닌텐도.아타리사 등이 선보인 비디오 게임기를 비롯해 휴대용 컴퓨터 등이 주요 품목으로 전시됐다. 특히 TV나 오디오 시스팀등 전통적인 가전 제품 들 보다는 멀티미디어 제품의 비중이 높아 전체 전시 품목들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67년에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CES는 올해를 끝으로 시카고 시대를 마감하고 내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美 필리델피아서 의료수송기 번화가 추락...사상자 다수
-
2
21살 中 아이돌의 충격 근황… “불법 도박장 운영으로 징역형”
-
3
한파 예보된 한국…111년만에 가장 따뜻한 러시아
-
4
'제2 김연아' 꿈꾸던 한국계 피겨 선수 포함...美 여객기 탑승자 67명 전원 사망 판단
-
5
中 '딥시크'에 긴장하는 유럽… 이탈리아 “사용 차단”
-
6
“순금 한 돈 51만원 넘었다”… 트럼프 관세 위협에 금값 '사상 최고'
-
7
“7만원에 구매했는데”… 200억원 가치 반고흐 작품?
-
8
비트코인 행사에서 포즈 취하는 트럼프
-
9
트럼프 “워싱턴 DC 여객기 참사는 바이든 탓”
-
10
말 많아진 트럼프?… 취임 첫 주 바이든보다 말 3배 많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