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미전기는 엔고와 완성품업체의 해외생산 이전에 맞추어 해외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쓰미전기는오는 8월까지 BS튜너와 AV기기유닛의 생산을 1백% 해외생산으로 전환하고 CD롬 드라이브도 현재 20%에 머물러 있는 중국.천진 공장의 생산비율을 오는 95년까지 8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일본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디지틀 오디오 테이프리코더(DAT) 데크 메커니즘도 동남아시아 지역 으로 생산을 이관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의계획에 따르면 현재 아키타, 도치기현에서 생산중인 CD롬 드라이브를 천진공장으로 대폭 이관할 예정이다. 또한 6월중에 아쓰기사업소 AVC 사업부 내 BS튜너 전공정을 동공장으로 이관해 조정공정을 뺀 동부품의 생산을 1백 %해외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92년 설립한 동공장의 종업원 약8백70명을 올여름에 1천5백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에는 AV기기유닛 3만대정도의 생산을 현재의 도치기 공장에서 영국과 말레이시아공장으로 이관해 동유닛을 모두 해외생산으로 전환할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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