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일본 최대의 종합가전제품 제조업체인 히타치사는 TV샤시 생산을 말레이시아에서 멕시코로 옮길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19일 보도했다.
히타치의이같은 조치는 지난 1월 발효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올여름부터 멕시코 북부 티후아나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 앞으로 5년간 연 50만대씩 TV샤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밝혔다.
북미이외 지역에서 제조된 상품에 대한 차별관세를 피하기 위한 히타치의 이같은 조치는 생산지를 멕시코로 옮기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일본의 다른 가전업체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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