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계전 신바람..기전 시무룩

<>-금성산전 금성계전 금성하니웰 금성기전 4개사로 구성된 금성 산전 부문( CU)은 요즈음 각 계열사별로 주식공개, 창립기념일 등이 겹치면서 직원들의 희비가 교차.

주식공개를 통해 짭짤한 "우리 사주"를 받고 여기에 공개를 축하 하기 위해1인당 50만원 이라는 거금을 지급받는 산전 직원들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약간(?)"이라고만 알려진 축하금을 받아쥔 하니웰 직원들은 그저 그런 표정.

가장극적으로 희비가 엇갈린 회사는 계전과 기전으로 계전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산전에 합병될 것으로 알려진 탓인지 지난주 공장에서 임직 원은 물론 가족까지 초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를 개최 했는데 이 와중에도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직원당 20만원씩 지급돼 희색이 만연 인데 반해 수당 한푼도 못받은 기전직원들은 "뾰로통"해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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