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AW(표면탄성파)필터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17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국가에 소량 납품돼온 TV.VCR 및 이동 통신 기기용 핵심부품인 SAW필터의 수출물량이 해외주문 급증으로 월 20만~30 만개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국내 유일의 SAW필터수출업체인 대우전자부품은 최근 월 10만개 규모의 SAW필터를 브라질등 남미지역에 수출중이다.
대우전자부품은그동안 NTSC방식 TV용 SAW필터수출에 이어 최근 중국.유럽 등지로부터 PAL방식 TV용 제품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PAL방식용 제품 개발을 추진 최근 홍콩.독일지역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 주문량이 급증함에 따라 SAW필터생산량을 올해 하반기 까지현재의 두배인 월 20만개규모로 확대, PAL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국가에 수출 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부품은올해 밴드패스필터인 TV.VCR용 제품을 집중수출하는 한편 내년부터 휴대폰 등 이동통신기기용 고주파 SAW필터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 다. 이밖에 삼성전기가 직수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SAW필터 상품화에 나서고 있는D H사등도 해외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국산 SAW필터수출이 더욱 늘어날전망이다 한편 이 회사의 SAW필터생산량은 내수물량 50만개를 포함, 현재 월 60만개규 모이며 하반기에는 월 8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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