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프로젝트 TV "선취점"

<>-금성사와 삼성 전자가 컬러TV에 이어 프로젝션TV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 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금성사가 지하철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모광고 회사에 프로젝션TV를 납품, 서울 시청역등 주요지역에 금성사제품이 대거 등장하자 삼성전자측은 적지않이 당황.

금성사는제품 판매 열기에 비해 수요가 별로 일지 않고 있는 프로젝션TV 판매방안의 하나로 TV형태의 지하철광고를 준비중인 광고회사와 20여대의 프로 젝션TV 납품 계약을 체결, 최근 시청앞등 주요지역에 자사제품을 설치, 제품 의 간접홍보효과까지 얻게 된 것.

이에따라금성사측은 "꿩먹고 알먹은 격"이되어 희색이 만면인 반면 삼성 전자측은 풀죽은 모습.

이에대해업계의 한 관계자는 "프로젝션TV가 아직까지 이미지 상품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품자체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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