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2세대 클리어비전(EDTV)이 빠르면 오는 95년 6월경에 실용화될 전망이다. 일본전기통신기술심의회와 방송기술개발협의회(BTA)는 지난 1월 결정된 잠정 방식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제2세대 EDTV의 실내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는8월경에는 NHK, 재경민방키국의 실험도 예정되어 있어 금년말에는 기술 적인 조건이 갖추어지고 내년 6월경에는 실용화단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제2세대 EDTV는 현행방송(NTSC방식)과 호환성을 갖고 있을뿐아니라 한 채널 당 6MHz의 대역내에서 와이드화된 고화질 영상을 방송하는 것으로 잠정방식 으로 "레터박스방식" 이 결정되어 실용화작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방송 국에서는 NTV, TBS계열이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폭TV의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EDTV-Ⅱ 의 실용화는 TV 수상기 의 광폭화를 촉진, 일본 가전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