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유통점--세진컴퓨터랜드<부산>

"세진에 오시면 컴퓨터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세진컴퓨터랜드 대표 한상수)는 다양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CD타이틀, 컴퓨터 서적, 관련 소모품 등 3백여평의 매장에 컴퓨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보기드문 컴퓨터 전문양판점.

"모든고객은 세진의 팬" 이라는 고객밀착 정신으로 다른 유통점과 차별화된고개관리를 실시하면서 컴퓨터의 원스톱 쇼핑환경을 구현한 유통점으로 부각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컴퓨터 유통점들의 친절이 당장의 컴퓨터 판매에 급급하고 있다면 세진컴퓨터랜드는 미래의 잠재고객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세진컴퓨터의친절은 고객이 매장을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어서오십 시오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직원들은 90도로 머리를 숙여 고객을 맞이한 후 매장을 돌기전에 여러가지 컴퓨터를 비교설명하면서 고객의 사용환경에 맞는 컴퓨터를 선택하도록 조언하는 것을 빠뜨리지 않는다.

이곳에서 제품을 구입한 순간부터는 사후관리로 이어지는데 무료 서비스와 함께 각종 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진의 평생고객으로 등록시킨다.

한상수사장(36)은이를위해 "우선 직원들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50여평 규모의 컴퓨터교육실을 별도로 설치 하고 하루3회씩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간에 쫓겨 교육을 받지못한 직원을 위해서는 주말에 별도로 교육시키고 있다고.

세진컴퓨터랜드는 특히 사후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먼저 컴퓨터를 판매한 후 3일뒤에는 1차 방문해 사용상태를 점검, 고객의 불만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1주일내에 2차 방문, 1달내에 3차 방문하는등 "3회 방문제도"를 생활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여대 이상의 AS기동차량을 갖추고 3시간내에 방문, 방문 예약, 24시간내에 확인등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하반기부터 는 집단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무료이동서비스를 전개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한사장은"1백여명이 넘는 전직원들이 이처럼 고객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조직력"에 있다"고 설명하고 "고객만족 1백% 실천 에 초점을 둔 조직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그는 "축적된 마키팅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컴퓨터 전문양판점 형태의 직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제2의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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