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미디어 전문업체인 옥소리(주)가 일본의 소니사와 PC용 비디오 CDP.CD- 롬 드라이브 분야의 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있다.
옥소리(주)는 올초부터 시판한 자사의 비디오 CD플레이어인 "옥소리 CD비전 "을 지원하는 CD-롬 드라이브를 일본의 소니사에서 주문자상표부착 생산방식 (OEM) 으로 공급받아 이달 중순부터 본격 판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자사의 기술 인력을 일본 소니사의 연구소에 파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옥소리 (주)가 일본 소니사에서 OEM공급받는 CD-롬 드라이브는 종전에 국내 보급되던 드라이브와는 달리 디지틀 AV 출력단자를 따로 제공하고 있어 PC의시스팀 CPU 자원을 이용하지 않고도 비디오 CD를 음악CD처럼 백그라운드 상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에따라 시스팀 지연 현상없이 다중작업을 할 수 있다.
옥소리는 지난달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94 춘계 컴덱스 쇼에 옥소리 멀티비전.CD비전 등을 출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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