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증시는 5월26일 9백50.76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2일에는 9백37.43포인트로 13.33포인트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한국이동통신주식 매수자금 마련을 위한 기관투자가들의 대형주 매도 및 북 한핵문제 우려심리 확산에 따라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냉각된 것으로 판단 된다. 그동안 장세를 주도하던 대형주는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였으나 실적호전 중소형주 경우 종목에 따라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자업종의 경우 5월26일 1천8백9.85포인트였던 업종지수가 지난 2일에는 1천7백70.59로 39.26포인트(2.2%) 하락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등 대형주들은 대부분 하락했으며 자본금 1백억원 미만의 중소형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일부세력 작전설 및 증자설 등이 나돈 한주전자(24%) 성미전자(21%) 동국종합전자(15%) 한국 대동전자(12%) 등은 10%이상의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 통신 보유지분 1백 16만주 장내매각 우려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던 한국이동 통신의 경우 지난 2일 28만3천원을 단기저점으로 기관들의 대량매수세가 형성, 1백15만주 거래되면서 곧바로 상한가로 반전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데이콤 및 통신관련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업계는이번주도 주식시장이 혼조국면을 나타내면서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상당기간 유지되던 9백40 포인트 지지선이 붕괴된 데 따른 실망매물과 시장주도세력인 기관 투자가들의 운신폭 제한이 당분간은 이어질 전망이므로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이번주에는 6월 상반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중 그동안 상승폭이 작은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전자 업종의경 우 블루칩을 포함한 대형우량주의 경우 보수적인 입장에서 낙폭과대시 분할 할매수가 필요 하며 중소형주 경우는 상반기 실적호전 종목의 중심으로 거래 량이 수반되는 종목을 선별 매수에 참가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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