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전산망의 거주지 무관서비스가 다음달 부터 전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서울시가 용량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서비스 전면실시를 반대하고 나서 그 의도에 대해 설왕설래.
서울시는그동안 시험을 통해 모아진 자료를 토대로 주전산기 용량부족과 통신장애로 서울-타도시간 접속 성공률이 매우 낮은 등 아직 거주지 무관 서비스를 실시할 여건이 돼있지 않다며 7월부터 시험서비스만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어 주민망 주관기관인 내무부가 크게 당혹해하는 눈치.
이에따라내무부와 서울시는 거주지무관서비스를 위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관계자들은 "서울시의 이같은 태도는 거주지무관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데 따른 문제발생을 우려한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연말 정산 등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주로 몰리는 연말까지는 아직 시간이남아있어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고 점차 보완해나갈 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