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무궁화위성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소형 위성지구국 VSAT 의 핵심부품인 저속데이터 전용시스팀용 주문형 반도체(ASIC) 가 국내 개발돼 VSAT시스팀의 상용화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위성통신기술연구단과 반도체연구단 ASIC개발센터 는 위성 통신을 위한 지상시스팀의 핵심부품인 FEC(forward error corre-cti on) 칩 2종과 RBT(recovered bit ti-mer)칩 1종 등 총 3종의 ASIC을 캐나다 통신장비전문업체인 MPR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시험을수행한 결과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진 3종의 칩중 FEC칩은 위성통신의 링크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잡음에 의한 데이터의 에러를 정정,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복원함으로써 데이터의 손실을 없애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시분할 다중접속(TDMA)방식 통신의 연집(burst) 데이터를 복호할 때 조작이 간편하고 프로세서의 지원없이 동작하는 장점을 갖고있다. 또 RBT 칩은 수신된 데이터로부터 클록을 복원, FEC칩의 데이터를 보호 하기 위한 클록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디지틀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높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바이트 이내에서 빠른 클록 복원 능력 을 갖고 있다.
ETRI는 "이들 칩은 대부분 첨단기술이 필요해 지금까지 일본 NEC사 등에 개발을 의뢰해왔다" 며 "이들 칩이 국내기술로 개발됨에 따라 VSAT시스팀 핵심 부품의 안정적 공급과 함께 이에 따른 생산가격을 절감시킬 수 있어 VSAT 시 스팀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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