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정의 수요가 늘면서 패키지에어컨 판매가 지난해보다 평균 3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패키지에어컨 판매가 3만대를 넘어서 지난해보다 30%이상 증가했으며 당초 판매목표도 넘어섰다.
금성사도패키지 에어컨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2만9천대 에 이르고 있는데다 대부분 실판매인 것으로 집계돼 사업이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대우 캐리어 경원세기 범양냉방 등 전문업체들은 20~40%까지 판매가 늘어 일부 대리점의 경우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관계자는 "패키지에어컨 가운데 소형이 판매급증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대형 신축 아파트가 패키지형을 선호하고 있는데 따른 것" 이라며 이같은판매급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