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음반 수입이 감소하고 있다.
1일문화체육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수입된 외국 음반은 모두2백28건에 물량으로는 1백3만7천장으로 집계됐다.
이같은음반수입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3백7건, 1백92만장에 비해 각각79건 88만7천장이 줄어든 것이다.
매체별로는컴팩트디스크(CD)는 1월에 25만장, 2월에 43만9천장, 3월에 34만 장등 총 1백2만9천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플레밍레코드(LP)도급격한 감소추세를 나타내 총 5건의 도입건수에 수량 은 1천9백장에 머물렀고 카세트테이프의 경우 3월에 4천2백장, CDG 역시 3월 에 1건, 1천장만이 수입된 것으로 밝혀져 외국 음반에 대한 수입 감소현상이 두드러졌다. 레이저디스크(LD)는 총 13만3천여장으로 이중 클래식및 가요반주용이 10만여 장을 기록, 여전히 특정분야를 위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4분기중수입된 CD를 업체별로 보면 롯데 상사가 9만장을 기록, 가장 많은음반을 수입했으며 국내에 진출한 외국 메이저 음반사들의 수입량은 18만여 장에 머물렀다.11/ 파일명 SSMTI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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