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미전기는 필리핀.말레이시아에 이어 오는 9월부터는 중국 에서도 FDD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양산할 계획이다.
미쓰미는최근 준공한 청안공장의 제 4동을 FDD 전용생산동으로 지정해 올해월평균 30만대의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 가면 미쓰 미의 총 FDD생산량은 1백5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5년 여름부 터는 생산량을 월 50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미쓰미는지난 4월부터 일본에서는 뉴트로닉스공장에서, 해외 에서는 필리핀 의 세브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9월부터 양산을 시작 하는 중국 의 청안공장에서도 주력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지난1월 결산에서 미쓰미의 FDD부문 매출액은 3백9억8천1백만엔으로 동사전 체매출액의 약18%를 차지했다.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동사 역시 타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매출액면에서는 신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판매 대수면에서는 세계 시장에서 선두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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