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정부는 범람하는 불법 비디오 및 해적판 음반을 방지할 목적으로 제정 된 "불법 비디오 및 음반 금지법"이 발효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폴란드정부는 국제저작권법을 근거로 입안된 이 법안이 발효됨에 따라 89년 시장 개방 이후 범람해온 불법복제 영상 및 음반물로 인해 발생되는 연간 수 억달러의 국고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2월 폴란드 의회 통과후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발효된 이 법률은 지난 52년 제정된 음반관련법을 대체하는 것이다. 기존의 음반관련 저작권법 은 현행범에 대한 경찰의 체포권을 규정하지 않고 있어 그동안 별다른 실효 를 거두지 못했다.
폴란드의회는 지난 2월 이 법안과 함께 컴퓨터 SW불법복제 금지법도 통과시켰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