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내년도 통신사업자의 연구개발 투자비를 올해보다 매출액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7~9%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매년 3천5백억원 규모 의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조성해 정보통신업계의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5일 체신부가 마련한 "95년도 기간통신사업자 투자.출연지침" 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 선진화의 일환으로 통신사업자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오는2001년 까지 10%로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통신사업자의 연구 개발 투자비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의 경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가 올해의 6% 에서내년에는 7%로 인상되며 데이콤 8%, 한국이동통신 9%로 각각 1%포인트씩 증가된다. 체신부는 또 제2무선호출 사업자의 연구개발비도 당초 허가신청시 제출한 연 구개발추진계획에 따라 출연하고 오는 99년부터는 10%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토록 했다.
체신부는또 올해부터 오는 97년까지 4년간 총 1조3천4백30억원의 정보 통신 진흥기금을 조성, 민간기업의 기술개발자금 및 정보통신분야의 기초기반기술 에 출연, 정보통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여기에소요되는 재원은 정부가 보유한 한국통신의 주식매각대금과 배당금.
전파사용료.기간통신사업자들의출연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체신부는 또 기간통신사업자별로 연구개발비의 10%이상을 정보통신 분야의기초연구 및 인력육성을 위해 투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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