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대역 종합정보통신망(B-ISDN)의 기반시설이 될 "광CATV시스팀" 이 개발완료와 함께 시험방송에 성공함으로써 오는 96년 상용화계획이 순조롭게진행되고 있다.
23일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소장 양승택)에 따르면 고품질의 종합유선방송 CA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입자 광화를 통한 광대역 통신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말 개발완료된 광CATV 시스팀을 최근 ETRI~북대전 전화 국~대덕단지내 한울아파트 사이를 광케이블로 연결, 1차로 한울아파트 3가구 를 대상으로 시험 방송을 실시한 결과, 맑은 화질이 구현되는등 성공적인 동작시범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ETRI는 광CATV의 상용화를 당초계획대로 추진키 위해 개발된 기술 을 국내업체에 이전 하는 한편 상용화의 기반시설인 광케이블 포설도 병행추진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CATV시스팀은89년부터 지난해말 까지 5년간 1백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프로젝트로, 한국통신이 오는 2015년까지 구축키로 한 전가입자 광화 에 필수적인 기본기술이라 할 수 있다.
특히이 기술은 디지틀 TV코덱과 광모듈 등과 같은 가입자 단말장치의 저가 격화 및 소형화 기술확보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광대역종합통신망의 조기 상용화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기존의 동축CATV와는 달리 헤드엔드(CATV방송국의 시설)와 가입자 사이를모두 디지틀방식으로 구현하는 한편 가정에까지 광게이블로 포설, 광 섬유의 특징인 무한대의 전송량을 확보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편ETRI는 이번에 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방송에 이어 다음달말까지23가구를 추가해 동작시범을 수행한 뒤 이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 지속적인 시스팀 보완작업을 거치는등 오는 96년 상용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기술지원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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