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수 오염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높아지자 제약회사들도 부대사업으로 정수기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지난 3월 일본 구라레이사로부터 인공신 장투석기용 고성능정밀필터를 사용해 세균.곰팡이.철녹 등을 걸러주는 가정 용정수기 "그린피아"를 수입, 특수사업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중외제약은약품영업과는 별도로 정수기 전문대리점을 전국에 모집, 판매망 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80년대 중반부터 독일 브리타사의 필터여과식 제품을 소량으로 수입 판매 해왔던 삼익제약도 최근 정수기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특판부서를 본격 가동, 정수기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의주요 제약사들도 약품수입경로를 활용, 외산 정수기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정수기 시장은 이들의 참여로 기존 정수기업체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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