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일본은 오는 2010년까지 전가정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광섬 유망을 구축함으로써 21세기 멀티미디어시대를 향한 고도 정보사회를 이룩할방침이다. 일우정성 자문기관으로 정보통신 문제에 관해 연구를 추진해 온 전기통신 심의회는 23일 최종 보고서에서 2000년까지 대도시권과 현청소재지, 2005년 까지 인구 10만이상 도시, 2010년까지는 전국을 대상으로 광섬유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정책기조가 될 이 보고서는 광섬유망 완비에 따른 정보 통신의 고도화가 고령화에 대처하고 인구집중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지적 했다. 또한 2010년까지 광섬유망이 완비될 경우 멀티미디어 시장규모는 약 1백23조 엔에 이르러 신규 고용창출도 약 2백43만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은 광섬유망 구축에는 총 33조~53조엔의 재원이 투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특히 신규투자에 따른 거액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민간 업자에 대해 무이자 융자제도를 창설하고 세제상 혜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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