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후 회복되기 시작한 오디오제품의 내수판매가 본격 회복세를 나타 내고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와 아남 전자 , (주)인켈, 태광산업, 롯데전자, 한국샤프등 AV업체들의 오디오 판매실적은 4월말 현재 2천1백6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9.6%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월중 오디오판매실적은 5백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의 증가 세를 기록, 지난 3월이후 급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현상은 각사가 신제품 출시에 앞서 4~5개 모델의 주력제품에 대한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무이자할인판매 등 광고판촉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4월말현재 업체별 판매신장률을 보면 아남전자가 하이파이 컴포넌트의 판매 호조로 29.5%의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삼성전자가 카세트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27.9%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또금성사는 미니미니컴포넌트와 카세트판매호조로 17.9% 의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롯데 전자는 영업망 재정비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의 신장세를 보였다.
반면(주)인켈과 태광산업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1.3%의 신장에 머물렀으며 대우전자는 7.8%, 한국샤프는 35.4%의 판매감소를 각각 기록했다.
시장점유율면에서는 (주)인켈이 22.2%, 아남전자가 12.6%, 태광산업 10.9 %, 롯데전자 7.9%, 한국샤프 3.9%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카세트의 판매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전 3사의 경우 삼성전자가 21.0%, 금성 사 17.9%, 대우전자 4.7%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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