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이 올해 구매할 8만대의 하이텔단말기중 4만대를 앞당겨 도입한다는 방침아래 현대전자.자넷시스템.제일정밀.통신공사조합 8개사 등을 대상으로 품질인증시험을 실시했으나 합격업체가 현대전자 1개사뿐이란 이유 로 당초 예정했던 입찰시기를 4월말에서 연기해 물의.
한국통신은"올해 하이텔단말기공급일정이 촉박하다"며 지난 3월 제품공급업체들에게 한달안에 새로 바뀐 스펙에 맞는 제품을 개발, 품질인증을 끝내달라면서 4월 30일 합격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하겠다는 내용의 정식 공문을 업체들에 보냈으나 인증합격업체가 1개로 나타나자 별다른 해명없이 입찰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채 연기했다는 것.
이에대해현대전자측은 "한국통신이 품질인증 및 입찰시기를 서둘러 자사 연구요원들이 밤을 새가며 제품을 개발했는데 이제와서 품질인증업체가 1개 사라는 이유로 입찰을 연기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
한국통신측은"종전에 보낸 것은 단지 협조요청서일 뿐 공식 일정을 담은 정식공문은 아니었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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